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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은 세계 실험 동물의 날

bissasarang 2023. 4. 23.

실험 동물의 날

안녕하세요 비싸입니다. 내일은 4월 24일은 실험동물의 날입니다. 인간의 생명이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수많은 동물들이 고통을 받으며 실험실에서 생을 마감한다는 뉴스를 보고 놀랐습니다. 참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실험동물의 날이 만들어진  이유와 실태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실험동물의 날 역사


1979년 영국 동물심험 반대 협회에서 처음 실험동물의 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동물실험 반대협회(National Anti-Vivisection Society, NAVS)는 실험실에 잔혹한 동물 실험 영상을 세상에 알렸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실험실 동물 복지와 권리를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1980년에 세계 실험동물의 날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실험동물들의 실태


실험

동물실험반대 협회에 따르면 세계에서 매년  5억 마리에 동물들이 실험실에서 생을 마감한다고 하는데요 21년에 우리나라에서도 400만 마리 이상이 실험실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실험실에서 생을 마감하는 70% 동물은 실험목적을 위해서 극심한 고통을 주면서까지 아프게 보낸다고 하는데요. 제약회사에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동물들이 실험실에서 생을 마감하고  이러한 동물실험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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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 반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실험동물 반대

2017년 4월 22일 실험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HIS(Humane Society International)는 한국에게 불필요한 동물 실험을 중단하고 동물을 이용하지 않는 대체 실험 방안을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실험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동물 실험 반대 운동을 SNS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중학교 생물시간에 여러 마리에 마취된 개구리들을 비커에서 꺼내어  학생들이 해부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실험이 끝난 개구리들을 학교 앞뜰에 묻어주면서 많이 우시던 생물 선생님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4월 24일 실험실에서 생을 마감하는 동물들을 생각하니 그때에 생각이 납니다.  인간의 수명 연장을 위해서 다른 생명을 보내야 하는 일이 생각하면 할수록  참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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