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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 창당하나?

bissasarang 2023. 11. 27.
이준석 대구 코엑스에서 창당에 긍정적 입장 표명
이준석 신당 창당은 국민의 힘에 유리?

대구 코엑스 열린 콘서트
대구 코엑스에서


이준석 대구 코엑스에서 창당 긍정적 입장

오늘 26일 오후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가 대구 코엑스 기자 간담회에서 신당 창당의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전 대표는 윤대통령의 국정 기조가 변하지 않는다면 12월 27일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오늘 이준석 전 대표는 복수의 국민의 힘 의원들로부터 신당 창당 결정을 12월 27일보다 조금만 더 연기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고 이준석 대표는 죄송하지만 그 이상 늦추면 선택할 길이 줄어들게 된다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민희 힘으로부터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지만 단호하게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대통령이나 윤핵관들의 정치적 기조의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보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했는데요 부정적인 이준석 전 대표의 입장이 사실상 신당 창당이 기정 사실화 된 것으로 보는 언론도 있습니다. 

창당 시기에 관련해서는 지금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접촉 중이고 최대 공약수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앞서 나갈 수 없어 말을 아끼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구성원들의 윤곽이 잡히면 논의해서 정치적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는 대구에서 12명의 국회의원 중 반수 이상이 물갈이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출마를 결심한다면 명분이 있는 곳에 찾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의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1300석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좌석은 꽉 찼다고 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 측에서는 1600여 명 왔다고 합니다.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이준석계로 꼽히는 천아용인도 함께했습니다. (천하람,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천아용인은 국민의 힘 혁신위는 실패할 것이라며 국민의 힘은 미래가 없다고 이야기했고 천하람 변호사는 "오늘 만약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다시 한다면 지난번보다 격차가 전혀 줄어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신당 창당은 국민의 힘에게 더 유리하다. (개인적인 생각)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의 신당은 창당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국정기조는 바뀌지 않을 거 같고 국민의 힘 입장에서도 이준석의 신당 창당이 내년 총선에 나쁘지 않기 때문에  막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이 민주당에게는 독이고  국민의 힘에게 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힘의 보수 표가 분산되어서 불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민의 힘이 이탈표가 민주당 표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지지층은 젊은 사람들과 중도층이 많기 때문에..
60대 지지층이 많은 국민의 힘의 표를 빼앗아 오는 것보다.. 
민주당 젊은 지지층의 표를 더 많이 가져올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은 내년 총선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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