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의 사건을 두고 명태균의 변호사 김소연 씨와 강혜경의 변호사 노영희 씨가 MBC에서 토론을 했습니다. 토론을 보고 가장 중요한 김영선 전 의원 세비 절반씩 명태균 씨에게 전달 된 의혹에 대한 두 변호사의 입장을 알기 쉽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의 세비 절반식 명태균 씨한테 줬다?
MBC 앵커가 김소연 변호사와 노영희 변호사에게 김영선 전 의원 세비가 절반씩 명태균 씨한테 줬다는 이야기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김소연 변호사 답변은

김소연 변호사는 김영선 전 의원이 명태균 씨에게 세비 절반 씩 준 적이 없고 세비 절반씩 모은 9천만 원은 24년 1월 16 날 명태균 씨 포함 총 4명에게 갚은 돈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소연 변호사는 선거 당시 회계 책임자였던 강혜경 씨가 명태균 사장에게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 명태균 씨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강혜경 씨에게 줬다고 합니다.
노영희 변호사 답변은

노영희 변호사는 이 사건에서 9천만 원이 3번 등장하는데 3번 다 다른 돈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는 9천만 원은 김영선 의원 세비가 25회 걸쳐 명태균 씨에게 전달 돈이고 명태균 본인의 자녀의 이름까지 말하면서 녹음한 내용을 보면 공천의 대가다라는 얘기가 분명히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 9천만 원은 2022년 7월 29일 김영선 씨가 보궐 선거에 당선되고 선관위로부터 보전받은 돈을 나눠주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게 검찰이 구속영장에 청구된 것이고 예비후보 2명에 대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 번째 9천만 원은 김소연 변호사가 언급한 1월 16 일자와 관련된 돈인데 그 돈들은 명태균 씨를 통해서 ABCD라고 하는 제3의 인물 4명에게 나눠지는데 6천만 원, 500만 원, 1천만 원, 1천5백만 원으로 나눠졌다고 합니다.
김영선 씨에게 빌려준 돈이라고 주장한 이 돈은 명태균 씨가 가져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돈을 나누어 가진 사람의 실명과 무슨 상황이었는지 강혜경 씨가 검찰에 이미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영희 변호사 프로필
노영희 변호사 프로필
더불어민주당에서 검찰독재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역할을 하고 있는 노영희 변호사 프로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프로필에는 생애, 학력, 경력 등을 담아보겠습니다. 노영희 변호사 프로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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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날 토론에서 노영희 변호사가 설명한 사건에 등장한 9천만 원 첫 번째와 두 번째에 대한 김소연 변호사의 반론이나 관련된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어제 MBC 토론에서 김영선 전 의원에 세비 9천만 원에 대한 명태균 측 변호사와 강혜경 측 변호사에 대한 입장을 쉽게 정리해 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MBC 맞장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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