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싸입니다. 담백하고 재미있는 코믹영화 한 편을 소개합니다. 이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즐거움은 함께하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비도 오고 날씨가 흐려서 기분도 울적해질 수 있는데 이럴 때 재미있는 영화 한 편 보고 우울감을 싹싹~ 날려 버리는 것은 어떨까요? 고소영, 이범수, 조안 주연의 언니가 간다 인데요 현재의 자신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과거의 자신의 선택을 바꿀 수 있을까요?
영화소개
영화 간단 줄거리
의상 디자이너 보조로 일을 하고 있는 30세 나정주는 고등학교 때에 첫사랑의 상처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그의 첫사랑이었고 자신에게 상처를 줬던 조하늬 오빠는 잘 나가는 톱스타가 되어서 티브이 그리고 소주 광고 등으로 정
주 주위에 나타나서 정주를 괴롭게 합니다.
그런 어느 날 고등학교 때 자신을 짝사랑했던 태훈이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태훈은 성공한 기업 CEO가 되어 있었습니다.
둘째 출산 후 돌아가신 어머님 기일날 저녁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면서 울면서 잠들었는데요.
얕은 잠에서 깬 순간 정주의 컴퓨터 화면에 과거로 돌아가시길 원하냐는 이상한 프로그램이 작동이 되었고 정주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12년 전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12년 전으로 돌아간 정주 고등학교생인 자신과 돌아가신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자신은 외국에서 살고 있는 사촌 어니라고 속이고 함께 과거에 자신이 살았던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30세 나정주는 18살 나정주와 바람둥이 오빠 이하늬의 관계를 방해하고 자신을 짝사랑했던 순진남 태훈과의 관계가 잘되게 해 주기 위해서 태훈에게 연예코치를 해줍니다. 그리고 둘째 출산 후 돌아가신 엄마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요.
30세 나정주는 자신의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요?
리뷰
영화 언니가 간다는 코믹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하고 잔잔한 감성을 전달하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짝사랑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문뜩 노래 가사가 떠오르네요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18세에 나정주 눈에 보이지 않았던 순수한 태훈의 혼자만의 사랑이 30세 나정주에게 보이게 되었는데요.
누군가를 순수하게 짝사랑해 본 적 있나요? 짝사랑은 슬픈 사랑이라고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게 되면 상대방에게 여운이 남는 사랑으로 전달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영화 언니가 간다를 리뷰했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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