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싸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물놀이나 야외할동 시 안전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일본뇌염모기도 조심해야 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일본뇌염모기가 많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농촌이나 시골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특히 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일본뇌염모기는?
일본뇌염의 매개종인 작은 빨간집모기는 3~7mm 정도의 크기로 작은 모기에 속합니다. 색은 암갈색이고 다리 마디나 주둥이 중앙에 흰 띠가 있습니다. 서식지는 주로 축사나 물 웅덩이이고 밤에 흡혈 활동을 많이 합니다.
사람으로 감염되는 경로는 일본뇌염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소나 말 돼지 등을 흡혈을 하여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모기에게 침투가 되게 되고 바이러스가 침투된 모기가 다시 사람을 흡혈하게 되면 사람에게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침투 되게 됩니다. 동물이 걸려 있던 일본 뇌염 바이러스가 모기를 통해서 사람에게 전달이 되게 됩니다.
일본뇌염바이러스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모기를 통해서 감염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걸려도 따로 격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일본뇌염모기 물렸을 때 증상
4일에서 길게는 2주 정도 잠복 기간을 거친 후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두통이나 발열을 보이고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고열과 구토, 발작, 목의 경직,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이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의 치사율은 20~30%라고 합니다.
일본뇌염에 감염되게 되면 호전이 되어도 인지장애, 언어장애, 운동장애 등 후유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뇌염모기 치료방법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일본뇌염은 백신 예방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010년 이후 출생자는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나라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골이나 농촌에서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이나 긴바지를 입고 작은 빨간집모기가 활동하는 저녁에는 활동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잠잘 때에는 모기장을 치고 주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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