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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에서 발부된 김건희 동행명령장 용산 경찰이 막다.

bissasarang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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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국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와 최은순 씨가 출석하지 않자 법사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동행명령장을 가결시켰습니다.

동행명령장


이건태 의원, 장경태 의원, 이성윤 의원은 법사위에서 발부된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장을 김 여사에게 전달하러 갔으나 이태원 방향 육교에서 한강 방향 육교까지 대략 400미터 정도 거리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길을 막고 있던 경찰들로 인해 동해명령장 전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법사위 위원


현장 기자회견

법사위 위원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용산 경찰관에 가로막혔고 이로 인해 112에 신고를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동행명령 전달이 막히자 법사위 위원은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성윤의원 기자회견

이성윤 의원


이성윤 의원은 동행명령장 전달 위해서 용산 관저에 왔다며서 참으로 부끄럽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엇이 두려운가?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는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라며 "오늘 국민을 위해서 일해야 할 수백 명의 경찰관들은 도로를 막고 인도를 막고 심지어 육교까지 막으면서 저희들과 언론인들의 통행을 막았다"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무엇이 두려워서 국회 법사위에 출석하지 않고 심지어 동행명령장까지 수령을 거부하는 것입니까? 모든 비리는 결국 드러날 것입니다. 모든 진실은 역사 앞에 명명백백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진실은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정말 나쁜 정권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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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태 의원

이건태 의원


이건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은 1차 바르케이트를 치고 언론을 차단했고 2차 바리케이드를 치고 국회의원 3명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행정실 직원들의 전달을 차단했다면서 언론을 차단한 정권은 민주정권이라고 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숨길 것이 많기 때문에 언론을 차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반 증인들은 출석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는데 김건희 여사는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았다면서 김건희 여사 본인은 물론이고 대리인조차 보내지 않았고 약 50명을 동원해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국회에서 정당하게 발부한 동행명령장 집행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바리케이드는 김건희 여사의 특권이고 성역이라면서 김건희 특권과 성역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경태 의원

장경태 의원

 

장경태 의원은 증인 김건희가 대국민 선전포고를 했다면서 정당한 국회 법제사법 위원회 국정감사 동행명령장 송달 과정을 공권력을 동원해 물리력을 사용해서 바르케이트로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불기소했는지 왜 명품백 불법 수수를 왜 불기소했는지를 검찰이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김건희의 진술을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증인을 불러 법제사법위원회 이름으로 국민의 대표 기관이 확인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헌법기관의 명령을 국민의 명령을 증인 김건희는 거부했습니다. 

이제 국민이 심판할 때입니다. 

 

국민의 분노와 국민의 의지로 김건희 증인을 심판하겠다며 동행명령장 송달은 실패했지만, 국민적 명령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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