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왔는데요. 여름철에는 겨울철보다 자동차 이동량이 많아 자동차 고장 접수가 많이 된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겨울철보다 자동차에 냉각수가 터져서 보닛 쪽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 저도 보닛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경험했는데요 본넷에서 연기가 올라와서 수리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자동차 보닛 연기 냉각수 터짐
지난 일요일 정오 때 자동차 보닛 앞에서 연기가 많이 올라와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차에 불이 난 줄 알고 시동을 끄고 차에서 내려서 본닛을 열어 연기를 뺐습니다.
본닛 열어보니 냉각수 터져서 사방에 분홍색 냉각수가 묻어 있었고 운전석 밑으로 냉각수가 흘러내렸습니다. 일요일이라 수리 센터가 영업을 하지 않아 월요일 아침에 수리 센터로 견인 요청을 했습니다.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30Km 미만은 무료견인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자동차 견인 시 기어는 파킹 사이드브레이크 해제 후 뒷바퀴만 굴러가게 해서 견인을 했습니다. 차를 끌고 가까운 쉐보레 바로 정비 코너에 방문하여 수리를 맡겼습니다.
냉각수 호수 터짐 수리
자동차를 리프트로 올려서 이리저리 체크를 해보시더니 냉각수와 연결된 호수가 찢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마 호스 노후화로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해서 터진 거 같습니다.
호스 엔진 오일 쿨러 쿨러튼 인렛, 아웃렛 워터, 호스 라디에이터 서지탱크 인렛, 클런트, 엔진 부속을 교환했습니다. 전부 냉각기 계통 연결되는 호수 있데요 다행히 워터펌프와 서모스텟 쪽은 괜찮아서 탈부착만 했습니다. 워터펌프는 교체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워터펌프가 고장이 나면 큰돈이 나간다고 합니다.
정비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렸고 부품 비용은 69,160원 공임비는 156,800원 총 248,556원 나왔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냉각수가 터져서 수리한 경험을 포스팅 했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무더운 여름철 자동차 관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자동차 관리 잘하시고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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