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실화 영화 - 파파로티

 

파파로티

성악 천재 건달 vs 문제적 선생 그들의 까칠한 앙상블이 시작된다! 한 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싸늘한 교육열, 까칠함만 충만한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미션이 떨어진다.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일찍이 주먹세계에 입문한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 하라는 것. 전학 첫날 검은 승용차에 어깨들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수업 중에도 ‘큰 형님’의 전화는 꼭꼭 챙겨 받는 무늬만 학생인 장호가 못마땅한 상진. 장호의 노래를 들어볼 필요도 없이 결론을 내린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냐?!” 주먹과 노래 두 가지 재능을 타고났으나 막막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주먹 세계에 뛰어든 장호. 비록 현실은 ‘파바로티’의 이름 하나 제대로 모르는 건달이지만 성악가가 되고픈 꿈만은 잊은 적 없다. 이런 자신을 가르쳐 주긴커녕 툭하면 개나 소나 취미로 하는 게 클래식이냐며 사사건건 무시하는 쌤 상진의 태도에 발끈하는 장호. 그래도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장호는 험난하고 까칠한 상진과의 관계를 이어가는데... “쌤요. 내 똥 아입니더!”

평점

9.0 (2013.03.14 개봉)

감독

윤종찬

출연

한석규, 이제훈, 오달수, 조진웅, 강소라, 이재용, 진경, 이도연, 이상훈, 양한열, 차종호, 윤진하, 김용훈, 이유준, 배성우, 정민성, 성유빈, 손영순, 윤영균, 오창경, 김지석, 강성수, 이한샘, 윤지인

영화 파파로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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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싸입니다.

오늘은 괜찮은 영화 한 편을 추천해 드립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파파로티는

2013년도에 개봉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감동을 남겼는데요.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먹고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건달 일을 하며 학교를 다니는 이장호 학생(이제훈) 

그런 제자를 올바른 삶으로 이끌어 주려는 음악선생님 나상진(한석규)

선생님이 자신의 학생을 바른 길로 인도해 주는 감동적인 영화라고 할까요?

영화 중간중간에는 다소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15세 미만의 아이들은 시청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영화도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파파로티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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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건달 일을 하며 학교를 다니는 이장호 학생은

남다르게 성악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는데요.  

장호의 성악 재능을 알아본 나상진 선생님은 장호가 건달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호를 건달의 세계에서 빠져나오게 도와줍니다.

 

나상진 선생님은 아주 재능 있는 해외파 성악가 였는데요.

 목에 종기가 생겨 성악을 할 수 없게 되자

성악가의 인생을 포기하고

시골에 있는 고등학교로 내려오게 되고

성악의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장호를 만나게 됩니다.

 

신이 주신 목소리를 가진 장호는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자신의 건달 직업 때문에 노래하는 것을 포기하려고 하고

이를 안탑깝게 본 나상진 선생님은 건달 두목에게 찾아가서

장호를  놔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나상진 선생님이 장호에게 한 감동적인 멘트가 하나 기억이 나는데요.

노래를 잘하면 머 하고 상을 받고 우승을 하면 머 해

사람이 안 됐는데 음악을 하기 전에 사람이 되는 게 먼저라고 

사람이 안되면 음악 하는 것 따위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의미의 말을 합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너무나 감동을 받았는데요.

 

그런 선생님의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장호는 건달일을 그만두고

성악공부에 매진을 하는데요.

 

이를 지켜본 같은 반 여학생 숙희(강소라)는

장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악보를 보는 법을 장호에게 알려줍니다.

 

이를 알게 된 건달들은 장호가 성악가의 꿈을 방해하고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이장호

그리고 그의 곁을 이끌어주는 나상진 선생님

 

나상진 선생님이 목이 아파서 부를 수 없었던 곡

네순 도르마를 장호에게 가르쳐주는 데요.

장호가 성악가가 되는 꿈은 나상진 선생님의 꿈이 되었습니다.

장호와 상진 선생님은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이상 파파로티 영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