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 수능부터 킬러문항 출제 배제한다.
안녕하세요 비싸입니다. 오늘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수능 킬러문항 배제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사교육 비용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교육부가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사건의 발단
대학 입시를 담당하던 교육부 인재 정책 기획관이 경질되었는데요 경질의 이유는 대통령의 지시 불이행이라고 합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부터 공정한 수능을 지시했는데요 이번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교과과정에 벗어난 킬러문항의 문제가 출제가 되면서 킬러문항 출제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담당 정책 기획관이 교체되었고 이후에는 교육부가 올 수능부터 교과과정 범위를 벗어난 문제를 출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킬러문항이란?
극단적인 예를 들어 쉽게 말씀드리면
시험문제를 너무 쉽게 출제하게 되면 누구나 100점 받고 누구나 서울대에 입학원서를 넣을 거예요. 그렇게 되면 너도 나도 누구나 서울대에 입학원서를 넣을 것이고 서울대 입학 정원을 초과하는 아주 혼란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누구나 100점을 받지 못하도록 만든 초고난이도 문제를 킬러문항이라고 합니다.
킬러문항을 만들기란 쉽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공부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는 대한민국의 많은 수험생들이 이미 교과과정에서 만렙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출제위원들은 이미 만렙을 찍은 학생들을 상대로 교과과정에서 난이도 높은 문제를 만드는 게 힘들어지자 쉬운 방법으로 교과과정 범위를 벗어난 내용을 출제하게 됩니다. 교과과정 범위를 벗어난 문제를 풀기 위해서 학생들은 사교육 시장으로 몰리게 되고 사교육비용이 크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킬러문항 배제의 교육부 입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대학 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하여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열심히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킬러문행 배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학부모들은 갑자기 예고도 없이 바뀐 변별력에 혼란스러워하고 있고 6월 모의고사를 보고 난의도 분석에 실패한 수험생들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킬러문항이 없어질 경우 강점이 사라지는 상위권 학생들도 불안해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끝으로
교과과정안에서 변별력을 갖추기 어려워 이번 수능이 너무 쉬워지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마시고 꼿꼿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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